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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뉴스(CABN))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예술문화관 분수광장에서 ‘2019 KU반려동물 산업과 문예의 거리’ 축제의 하나로 반려동물 행동치료 전문가인 위드펫동물병원 김광식 원장을 초청, ‘반려동물 행동문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반려동물과 즐겁게 산책하기’를 주제로 반려동물 행동치료 강연을 진행한다. 반려동물 행동치료 전문가인 김광식 원장은 ‘개를 자식처럼 기르자’의 저자이며 건국대학교 농축대학원 반려동물최고위과정 동식물매개치유학 겸임교수로, 동물이 함께 하는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원장은 ‘2019 KU반려동물 문화축제-반려동물과 즐겁게 산책하기’의 이번 특강을 통해 현명한 보호자가 되는 법, 잘못 알고 있는 반려동물 상식 등 보호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 한마당 행사에서는 또 건국대가 서울시와 광진구 등과 함께 추진하는 캠퍼스타운 사업인 ‘KU 반려동물 산업과 문예의 거리’ 사업 소개와 반려동물 문화활동단의 공식 출범 선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블로그에 ‘지금 우리가족 반려동물의 행동문제’를 댓글로 남겨두면 당일 강연 후 현장 상담도 가능하다.

큰돌고래가 종이 다른 어린 거두고래를 돌보는 모습이 뉴질랜드에서 관찰됐다고 미국 피플지(誌)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질랜드 해양연구단체 파 아웃 오션 리서치 콜렉티브(FOORC)는 최근 뉴질랜드 동북부 바닷가에서 큰돌고래 암컷이 어린 참거두고래를 한 달째 제 자식처럼 돌보는 모습을 관찰했다고 밝혔다. FOORC는 지난달과 지난 17일 페이스북에서 두 차례에 걸쳐서 사진 3장을 공개했다. 지난 3월과 4월에 촬영한 사진으로, 연구진은 큰돌고래의 참거두고래 입양을 흥미롭다고 판단해 추적 관찰 중이다. 지난 3월 6일에 촬영한 사진. 4월 사진에 비해서 참거두고래 새끼의 크기가 더 작다. [출처: Far Out Ocean Research Collective] 연구진은 “큰돌고래 성체가 뉴질랜드 동북쪽 바다에서 갓 태어난 참거두고래와 함께 있는 모습이 관찰돼 흥미롭다.”며 “이 큰돌고래가 범고래붙이, 거두고래, 큰돌고래가 모두 섞인 혼종그룹에 속해 있는데, 몇 시간 뒤에 거두고래들이 혼종그룹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거두고래 무리가 떠났지만, 새끼 거두고래는 큰돌고래 곁에 남아서 한 달 넘게 함께 하고 있다. 큰돌고래가 종이 다른 해양 포유류 새끼를 돌본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그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큰돌고래(위)와 참거두고래(아래). [출처: 두산백과사전] 큰돌고래만 유별나게 종이 다른 새끼를 입양하는 이유에 대해서 한 과학자는 이렇게 추측했다. 해양 과학자 조켄 재이슈마르는 뉴질랜드 1뉴스에 “잘못 인도된 모성애이거나 최근 새끼를 잃은 어미일 수 있다.”며 “참거두고래는 7년간 새끼를 키우기 때문에, 결국 앞으로 좋은 기회에 이동하는 참거두고래 무리와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참거두고래 성체는 몸길이 5m에 달하며 대서양에서 서식한다. 반면에 큰돌고래는 돌고래 중에서 가장 큰 종이지만, 몸길이는 3.0~3.7m에 불과하다. 그리고 큰돌고래는 육지에서 가까운 바다에 산다.

영국에서 전신주 위의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서 100가구가 단전됐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집사 베리티 에드워즈-플래허티는 지난 22일 고양이 ‘그리핀도르’가 밥에 손대지 않은 것을 발견하고 이상하게 여겼다. 그 시각 그리핀도르는 10m 높이 전신주 위에 갇혀서 오도 가도 못하고 있었다. 집사의 10살 아들 코너가 오후 8시30분경 전신주 위에 있는 그리핀도르를 발견하고 엄마에게 알렸다. 집사는 고양이가 스스로 내려오도록 달래봤지만, 그리핀도르 혼자 내려오지 못한다는 사실이 분명해졌다. 결국 집사는 발견 2시간 만에 소방서에 신고했다. 웨스턴 파워 디스트리뷰션의 전기기사가 그 일대를 단전시킨 후, 소방관이 전신주 위에 올라간 고양이 그리핀도르(노란 원)를 구조했다. 잉글랜드 글로스터셔 소방서는 지난 23일 오후 10시29분경 신고를 받고 출동해, 자정을 넘길 때까지 구조작업을 이어갔다. 소방관과 고양이의 안전을 위해서 영국 배전회사 웨스턴 파워 디스트리뷰션(WPD)이 그 일대를 단전시키느라 2시간 가까이 지체됐다. WPD 대변인은 약 100가구가 5분간 단전됐다고 밝혔다. 집사는 “(전기가 흐르는 동안 고양이를 구조하는 것은) 너무 위험해서, 웨스턴 파워가 그 일대 전력을 차단해야만 했다.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고, 주민들이 아주 친절해서 우리는 깊이깊이 감사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그리핀도르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준 것을 반성하고, 집에서 자숙 중이라고 집사는 귀띔했다. 집사는 그리핀도르가 전신주 위에 8~10시간 정도 갇혔던 것 같다며, 큰 교훈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꼬마 보호자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하루 종일 붙어 있게 되자 강아지는 그들을 점점 귀찮아하기 시작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꼬마 보호자들이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되면서 최대 피해자(?)가 된 강아지 '아부'를 소개했다. 대만 신주시에 거주 중인 보호자 첸 씨는 현재 첫째 딸, 둘째 아들, 막내 강아지 아부와 함께 살고 있다. 최근 아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학교에 가지 않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게 됐다. 그러면서 저절로 아부와 노는 시간이 늘었는데, 이로 인해 녀석은 온라인 수업의 최대 피해자가 됐다. 어느 날 집안일을 하던 첸 씨는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과 반려견 아부가 노는 모습을 보고 웃음이 터졌다. "아.. 개로 살기 힘들다. 얘는 학교를 대체 언제 가는 거야?" 아부를 업은 채로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아들과 달리 녀석은 그 상황이 마냥 귀찮아하는 것처럼 보였다. 피로감 가득한 눈, 처진 입꼬리를 보니 당장이라도 "아.. 개로 살기 힘들다. 얘는 학교를 대체 언제 가는 거야?"라고 말을 할 것만 같다. 첸 씨는 "처음에만 해도 아부는 애들이 집에 있어서 무척 좋아했는데 혼자만의 시간이 줄어서인지 점점 귀찮아했다"며 "귀찮아하는 줄은 알았지만 저런 표정을 지을 줄은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부가 힘들어 보일 때마다 구해주고 있다"며 "이러니저러니 해도 아부는 아이들과 있을 때 가장 행복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아지 항문 속에는 분비물이 차있는 항문낭이라는 기관이 있어요.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꼭 짜주어야 하는데요. 강아지 항문낭 짜기, 방법이 어렵고 냄새가 심해 보호자들이 힘들어하는 일 중 하나예요. 강아지 항문낭 왜 생기는 거야? 강아지 항문낭에도 역할이 있어! 강아지 항문낭 속에는 강아지의 정보가 담겨 있어요. 그래서 강아지들은 서로 엉덩이 냄새를 맡으며 상대를 파악하죠. 또, 배변 활동 시 함께 나오는 항문낭액으로 영역 표시를 하기도 했어요. 항문낭을 짜게 된 이유는? 하지만, 강아지가 실내 생활에 익숙해지고 실내 배변을 하면서 항문낭액으로 영역 표시를 할 필요가 없게 되었어요. 따라서, 배변 시 항문낭액이 함께 나오지 않는 강아지들도 많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유전적으로 잘 안 나오는 아이들도 있어요) 강아지 항문낭 짜기, 꼭 해야 해요? 종종 항문낭이 배변 활동을 할 때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아이들도 있어요. 이런 아이들의 경우 항문낭을 짜도 분비물이 나오지 않아요. 만약 우리 강아지 항문낭을 짜도 나오지 않는다면? 항문낭을 짜지 않아도 되겠죠. 그렇지 않은 경우, 항문낭을 짜주지 않으면 냄새가 나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항문낭염, 항문낭종 증상> 항문을 바닥에 비빈다 (일명 똥꼬스키) 대변을 보는 게 오래 걸린다 항문을 과도하게 핥는다 항문이 빨갛게 붓는다 강아지 항문낭 짜기 강아지 꼬리를 12시 방향으로 올리기 휴지를 항문에 대고 5시, 7시 방향(4시, 8시)을 엄지, 검지로 부드럽게 누르기 (너무 세면 염증이 생길 수 있어요) 분비물의 80%만 짠다는 생각으로 짜기 부드러운 천이나 물티슈로 정리하기 항문낭으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강아지 항문낭 및 항문낭액을 통해 건강 상태를 알 수도 있어요. 냄새로 알아보기 강아지 항문낭을 짰을 때, 평소보다 더, 아주 지독한 냄새가 날 때가 있어요. 이런 경우,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 다른 강아지와 싸우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나타나는데요. 평소와 같은데 항문낭 냄새가 너무 심해졌다면, 건강 상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져서 알아보기 강아지 항문낭을 만져보면 어느 정도 분비물이 찼는지 알 수 있어요. 만약 분비물이 자주 차고, 강아지 대변이 무르다면 섬유질 부족 혹은 과식을 의미할 수 있어요.

팬데믹붐에 따른 반려동물업종의 호황이 국세청 자료를 통해서도 증명됐다. 국세청이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을 위해 업종별 조사를 시행하는 과정에서 호황 분야로 분류됐다. 국세청은 25일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반사적 이익을 누리는 레저·취미·집쿡산업 등 신종·호황분야 탈세자 67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사례는 골프장이다.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골프장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 가운데 A골프장은 국내 다수의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유명세를 탄 대중제 골프장으로 코로나19에 따른 골프수요 급증의 수혜를 고스란히 누렸다. 출처 국세청 A골프장은 지난해부터 유례없는 호황으로 이용객이 급증하자 그린피, 각종 시설이용료 등을 크게 올리면서 수익을 극대화했다. 그런 한편으로 급증한 소득금액을 탈루하기 위해 특수관계인인 건설사에 조경공사비를 부풀려 지급하고 인건비 등 허위비용을 계상하는 방법으로 법인자금을 빼돌렸다. 이와 동시에 골프카트 공급을 독접하는 자녀 회사에 고액의 대여료를 지급하는 수법으로 자녀에게 경제적 이익을 편법으로 이전한 혐의가 포착됐다. 국세청은 이같은 세무조사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국세청 NTIS 빅데이터 자료와 다양한 외부자료를 연계해 비교분석한 산업별·업종별 경제동향을 핵심자료로 사용했다. 가장 확실한 근거는 지난 2019년 대비 2020년 수입금액의 급증여부였다. 이 결과 반려동물업종도 호황업종으로 분류됐다. 출처 국세청 통계청이 집계해 발표하는 온라인 쇼핑동향에서 반려동물업종은 식음료, 이륜차, 가구와 함께 호황분야로 분류됐다. 또 국민 이동량 데이터베이스에서도 반려동물업종은 골프장, 피부과 등과 함께 이동량이 증가한 업종으로 호황으로 분류됐다. 국민들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오히려 더 찾았다는 의미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최근 지난해 우리나라 반려동물돌봄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7.6% 늘어난 18억2900만달러(2조1100억원, 2020년말 환율 기준)에 달했다고 추산했다. 올해도 2조2510억원으로 6.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